ICAO, FAA, 아태지역 PBN(성능기반항행) 계획

 

각 국의 성능기반항행 이행 계획

 

 

가.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의 PBN 계획

ICAO는 제36차 정기총회에서 PBN을 적용한 항공로, 비행절차 도입을 체약국에 촉구하였으며 “체약국 및 지역사무소는 2009년까지 PBN 이행계획을 수립하고 ICAO는 안전평가 지침서，표준 및 권고 (SARPs), 항행업무절차(PANS) 등을 개발，체약국의 이행을 지원한다. 

또한 이사회는 차기 총회 시 PBN 이행결과를 보고하고 지역항행 이행그룹(PIRGs)은 회원국의 PBN 이행계획 추진현황을 관찰하며 미비점 발생시 ICAO에 보고 하도록 결의하였다. ICAO는 통제된 산악지형 충돌 감소，효율성 및 수용 능력확장，공항 접근성 확장 및 환경문제 감소를 위해 RNAV 운영이 필요할 경우，PBN에 따라 항공로 (대양 및 육상)와 접근관제구역의 ATS 경로를 개발하고 2016년까지 정밀접근절차의 예비용 또는 주 접근절차로 수직안내접근(APV : Approach with Vertical Guidance)을 가지는 접근절차를 모든 계기활주로에 수립하며 체약국은 5,700kg을 초과하여 운영되거나 비계기(시계)활주로에 수직안내접근(APV)을 개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.

 

나. 미 연방항공청(FAA)의 PBN 계획

최근 미국의 항공관련 목표로 가장 많이 부각되는 사항은 PBN의 추구이다.

FAA의 위원들 중에서 PARC(Performance-based Operation Aviation Rulemaking Committee)는 항공관련 산업과 공조해 PBN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이는 2025년까지를 목표로 3단계에 걸쳐 항공로 부분(Q-routes/T-routes)과 터미널 부분(STARs/SID : Standards Terminal Arrivals/Standard Instrument Departure), 접근 부분(SAAAR : Special Aircraft And Aircrew Requirements/RNP Parallel Approach Transition)에서 운영 능력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.
* SAAAR( Special Aircrcft And Aircrew Requirements) 는 ICAO 의 AR (Authorization Required) 로 변경됨

 

 

다. 아•태지역 의 PBN 계 획

아•태지역사무소는 PBN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PBN TF를 구성하여 아•태지역 PBN 이행계획(안)을 마련하였다.

PBN 이행을 위한 주요 항행인프라는 GNSS로 체약국은 항공기를 항행성능에 따라 차별하여 분리하고 더 나은 항행성능 항공기에게 선호하는 비행경로를 허가하며, GNSS와 보정시스템을 이용한 정밀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체약국은 운용• 경제적 이득이 있는 곳에 PBN 성능을 이용할 것이다.